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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익명]

댄스부 시선 채택 빠름 고딩 여학생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 댄스부를 꽤 한 적이 있었는데

고딩 여학생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 댄스부를 꽤 한 적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안하다가 올해 다시 지원해볼까 생각 중인데요, 오디션 보고 그런 건 괜찮아요. 그건 딱히 걱정이 안되는데 친구들 시선이 좀 두렵습니다. 중학생 때는 애들이랑 거의 다 친했고 그때 당시 제 진로도 음악 쪽이어서 즐겨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 꿈이 바뀌었고 댄스부도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해볼까 하는데 제가 올해 반배정도 망하고 다른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돼서 아는 애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반에 친구가 진짜 없는데요… 만약 제가 댄스부 오디션을 보고 붙게 되면 공연을 하게 되잖아요. 그때 만약 저희 반 친구들이 제가 춤 추는 걸 보고 엥? 쟤가 댄스부라고? 이런 생각 들면서 저를 이상하게 보는 건 아닐지 괜히 걱정이 돼요…. 제가 겉으로만 보면 키도 작고 그렇다고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딱 평범녀 그 자체라서 겉으로만 봤을 땐 댄스부 이미지가 전혀 없거든요. 제 이미지 때문에 이상하게 볼까 걱정이에요…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 사이에서 댄스부 지원을 고민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반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어떤 시선을 받을지 걱정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댄스를 좋아하고 다시 시작해보려는 본인의 마음과 열정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의외로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선택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더군다나 댄스부 활동을 하는 것은 본인의 표현력과 즐거움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겉모습이나 평범한 이미지 때문에 이상하게 보일까 걱정하지만, 댄스부 활동에 도전하는 용기 자체가 이미 멋진 모습입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기회로도 삼으시고, 댄스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 무대에서 춤출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즐기시면, 자연스럽게 주변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 댄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도전하는 모습이 항상 빛나는 법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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